르세라핌 허윤진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 : 허윤진 (許允眞, Huh Yunjin)

Jennifer Huh (제니퍼 허)

 

출생 : 2001년 10월 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국적 : 미국

 

신체 : 172cm｜B형

 

소속사 : SOURCE MUSIC

 

소속 그룹 : 르세라핌

 

MBTI : INFJ

 

 

 

 

허윤진은 태어나 생후 8개월 때부터

미국 뉴욕 주로 이민가서 자랐습니다.

 

 

(어린시절의 허윤진의 모습)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까지 성악을 했습니다.

2017년 지역 대회에서 Niskayuna 고등학교 오페라의 유령 팀의 메조 소프라노 드라마티코로

참여하여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었네요.

오페라의 유령 카를로타 역을 맡아 부드러운 고음 파트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받쳐주는 역할이다 보니 아쉽게도 개인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학교 팀은 최우수 뮤지컬, 무대 장치 및 기술 3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의 허윤진의 모습)

 

 

방송 및 여러 인터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동양인이라고 차별을 당하고,

한국에서는 미국인이라고 배척당했던 탓에 소속감을 갖길 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에서도 어릴 때부터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컸고,

자신은 어느 나라를 가도 어울리지 않는 존재라고 많이 생각했는데,

이것을 음악과 케이팝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게 된 후부터는 학창시절 동안

뮤지컬, 영화, 가요계 등 여러 활동을 해봤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동양인을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자신도 음악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을 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유명한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첫 수상을 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감을 가졌고,

한국인이라는 자부심도 생기면서 케이팝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무대를 하는 방탄소년단)

 

 

이후 2017년 8월, 플레디스 뉴욕 글로벌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2018년 연초부터 한국으로 와서 연습생으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연습생 땐 가족이 미국에 있어서 외로웠던 점과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은데 서툴러서 제대로 전달할 수 없었던 점,

그리고 주위에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영어도

사용하지 못해서 점점 부자연스러워지는 점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자신은 음악과 무대 없이는 살 수 없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도 너무 강해서 연습생 생활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 허윤진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18년 4월에는 엠넷에서 주관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참가했는데요.

최종 26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프로그램을 마감했습니다.

 

이후로도 플레디스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하다가 중간에 쏘스뮤직으로 이적했지만,

결국 월말평가에서 탈락하여 방출되었습니다.

 

 

(프로듀스48에 참가한 허윤진의 모습)

 

 

그렇게 미국으로 귀국하여 약 1년 반 동안 공부하면서 대학에 합격하고 진학을

준비하다가 쏘스뮤직에서 데뷔조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는데요.

 

그 전후로도 여러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지만 아이돌 및 연습생 생활에

노이로제가 온 상태여서 모두 무시하고 거절했으나

'솔직한 나의 이야기와 욕심을 말한다'는 르세라핌의 컨셉을 듣고,

꼭 이 팀으로 데뷔를 해야겠다는 직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허윤진의 보컬 능력은

프로듀스 48 당시 허스키한 음색, 탄탄한 발성, 풍부한 성량 등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줬으며 데뷔곡인 FEARLESS에서는 파트가 가장 많습니다.

 

알앤비 특유의 끝음 처리가 있고, 저음일 때 음색이 깊습니다.

또한 가요보단 팝을 부를 때 장점이 두드러지는 편이죠.

 

 

 

 

비주얼 쪽으로는

화려하고 진한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이국적인 페이스와

172cm의 늘씬한 몸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입체적인 이목구비에 비해 눈매가 선하고

쌍꺼풀이 옅어 청순한 느낌도 줍니다.

 

 

 

 

한국어, 영어, 불어, 일본어 4개 국어가 가능합니다.

생후 8개월 때부터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영어 원어민이고

한국어는 팀 내 외국인 멤버들 중에서 가장 유창하며 자연스러운 편인데

아마 부모님 두 분 모두 한국인이고 어린 나이에

한국에 와서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영향이 큰 걸로 보이네요.

 

 

 

 

그럼 끗!

 

 

 

 

허윤진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jenaissante